다만 그곳에는 광부들을 위로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뜻을 같이하는 수백 명이 새로이 단체 카카오톡방을 만들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는 게 조합원들 설명이다.지난해 11월 총회 개최가 불발된 게 현대건설 입장에선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일반분양도 불발됐다.[김우정 기자]향후 대조1구역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은 없을까.〈이 기사는 주간동아 1422호에 실렸습니다〉김우정 기자 friend@donga.
오전 11시쯤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들이다.평소라면 공사 현장 근로자가 오전 5시 30분쯤 아침식사를.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원)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의 공사가 1월 2일 전면 중단됐다.
[김우정 기자]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대조동 일대 약 36만㎡에 지상 25층 높이 아파트 28개 동 2415채를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라는 이름으로 짓는 게 뼈대다.세월호와 천안함 생존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연구한 서울대 김승섭 교수는 울면 운다고.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다고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중)며 ‘유가족다움을 견뎌내는 것의 어려움을 설명했다.김 교수의 PTSD 조사에 응했던 한 천안함 생존 장병은 보수는 이용하고 진보는 외면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가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진짜 피해자인지에 더 관심을 쏟는다고 했다.‘유가족답지 않다는 것이 그가 고통받은 유일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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