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결과는 민심의 정권 경고 방향 맞지만 태도 오만해 실망 언로 막히면 ‘벌거벗은 임금님돼 겸손한 자세로 민심 경청하길 17%포인트 차 대패는 여권의 자업자득이다.
마누라까지 다 바꿔야민심 수습할 마지막 기회다김건희.임기 중 두 차례 ‘국민과의 대화를 TV 생중계했다.
敬聽(경청)이 아니라 傾聽(경청)입니다.지난해 10월에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TV 생중계하며 쇼를 연출하거나 이런 거는 절대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아들인 이건희 회장에게도 가끔 선물했다고 한다.
이런 태도가 여당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 유지와 임명직 당직자 교체라는 어정쩡한 수습책으로 이어졌다.쓴소리는 하는 쪽의 용기가 우선이겠지만.
문제는 이런 쇼마저 아쉽다는 소리가 나오는 지금의 현실이다.
취임 1년 즈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론이 제기됐을 때도 국면전환용 개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그리고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차례로 불귀(不歸)의 객(客)이 된다.
사실 노동·교육·연금 개혁.인구만 기억하라IRP의 안전자산 ‘30% 룰고수들은 이렇게 담는다AI 테마주 챕터1 끝나간다인프라→서비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촌로(村老)를 상대할 때도 정성을 다했다.중도·청년·중산층이 여권에 등을 돌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1년7개월 전 지지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경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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